좋은 책 후기박스 ( feat. 해빙, The Having)

2020. 8. 15. 08:48후기박스

안녕하세요^^ 혁신남 제이언입니다.




오늘은 인생책까지는 아니지만 깨달음과 새로운 안목을 가질 수 있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올해 초 서점가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더 해빙(The Having)'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보다 미국 서점가에서 먼저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요 그후 번역본으로 우리나라에 출간되었습니다.

대단한 것은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국내에서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다가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앤컴퍼니에서 이사로 근무했던 홍주연이 자칭, 타칭 그루라고 인정받는 이서윤을 찾아가 깨달음을 얻는다.

평소 돈을 소비한다는 것에 큰 생각이 없었고 그렇지만 부친의 죽음을 통해 부를 갈망하던 홍주연은 이서윤에게 큰 깨달음을 얻게 되는 데 그것이 바로 해빙(Having)이었다.

이서윤은

《소유하고 있다. / 가지고 있다. / 이미 가지고 있다.≫의 의미인 해빙을 연습하고 지속하면 2주에서 3개월 후 변화가 일어나며 누구나 약 37억에서 86억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그정도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홍주연은 오래전 이서윤과 찰나의 만남이 있었고 당시 이서윤은 나중에 다시 소중한 만남을 갖게 될 것이라 예언한다.

이서윤은 어릴때 사주와 관상에 능한 할머니에게 그 재능이 발견되어 운명학에 입문했다.

그 후 이서윤은 주역, 명리학, 자미두수, 점성학 등 동서양의 운명학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많은 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그러한 그녀의 명성을 알아챈 부와 권력을 가진 0.01%의 사람들은 그녀가 있는 곳을 수소문해 찾아와 상담을 받기 원한다.

이서윤 해외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상담을 하고 있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녀와의 만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녀에 대한 소문은 부자들만의 숨겨진 비밀이었다. 통찰력과 예지력이 남달라 부자들이 학교까지 찾아와 그녀의 자문을 듣길 원했다.

홍주연은 이서윤이 가르쳐준 해빙을 실천하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새로운 길에 들어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달 카드값은 얼마인지, 자동차 보험 가입일이  되었는지, 명절 혹은 부모님 생신이 다가오지 않았는지 돈에 대한 걱정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어떤 설문조사 통계자료를 보니 돈걱정이 해결되면 걱정의 95%가 해결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주변의 사람들도 돈 걱정을 가장 많이 하고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도 노동을 통해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찾게 되고 처해진 상황 때문에 수동적으로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저 또한 이런 고민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조금 더 많이 벌어서 여유가 생기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지.'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 지나온 기간에 대해 회의가 듭니다.

초심은 없어지고 현실에 안주하여 매일매일 지금의 생활수준만 유지하기 위해 자신이 정해진 틀에서 아등바등 살고 있는 것이 우리네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해빙은 이런 현실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키는 생각이 아니라 '감정'이라고 강조합니다. 감정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강한 에너지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당장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빙의 감정은 바로 편안합니다.

부자여서 편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부자로 만듭니다.

이달의 카드값을 낼 돈이 있어서 편안하다. 

보험료를 낼 돈이 있어서 감사하다. 그래서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해 쓸 돈이 있어서 감사하다. 나의 소비로 그들이 가지는 행복감에 나 또한 행복하다.

이서윤은 해빙일기 적기를 추천합니다.

감정도 연습을 통해 근력을 키우면 쉽게 반응할 수 있겠죠.

일기 또한 편안하게 적기 위해 일주일에 3~4번 자연스럽게 적습니다. 'I HAVE / I FEEL' 느낀 감정을 기록하고 자신이 해빙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그루 이서윤은 행운을 효율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원하는 것을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얻는 것을 말합니다.

즉 행운은 노력에 곱셉에 해당되는 것이고 덧셈은 아닙니다.

노력이 0이면 행운도 0이기 때문입니다.

제이언은 해빙을 읽으며 이 한 문장에 매료되었습니다.

'행운의 여신도 구하는 자에게 미소를 띄운다'와 같은 의미로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시작인 것입니다.

그리고 해빙을 이룬 부자들은 철저하게 긍정하려합니다.

알리바바의 회장 중국의 마윈은 대화할 때 긍정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지금 편안하지 않다'라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부정의 단어로 시작되는 '짜증난다', '화가난다'가 아니라 긍정의 화두인 편안을 강조합니다.

반대말은 '지금 편안하다'가 되겠죠.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긍정으로 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제이언도 꼭 실청하겠습니다.

성공학 책을 조금 읽어본 제이언은 그 책들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긍정'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긍정이 필요하고 부와 성공을 이룬 사람들도 긍정을 잊지 않기 위해 철저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요.

바로 지금 이순간 부터 긍정의 에너지로 몸의 DNA가 모두 변화하도록 철처히 노력하겠습니다.

 

제이언의 소비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긍정과 노력에 대해 다시 고찰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 책 ≪해빙≫을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제이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