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챙겨먹기(Feat. 알부민, 폴리코사놀, 종합비타민, 루테인,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콜라겐)

 

 

 

 

안녕하세요 혁신남 제이언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요즘 건강이 나빠지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햇빛을 오랫동안 보지 못하고 실내 생활만 하시다 보니 정신적으로는 우울증상이 신체적으로는 근골격계 등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편찮으신데 자식까지 아프면 안 되겠죠?

더욱이 비 온다고 우울해하면 안 되겠죠?

그래서 항상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제이언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지 어떠한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있는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앞의 포스팅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건설근로자 즉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고 배관 용접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건설현장은 많은 분진과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환경이고 더군다나 요즘같이 지치기 쉬운 날씨에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8시 출근이라 7시 정도에 집에서 출근합니다. 출근 전 5시에 기상에서 헬스를 약 한 시간 반 정도 하고 있고 평소 수분 섭취를 잘하는 편입니다.

제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16:8 간헐적 단식을 진행 중이기도 하고요...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든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보조식품을 하나둘씩 먹다 보니 지금은 꽤 다양한 식품을 먹고 있습니다. 어떤 보조식품을 먹는지 하나하나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기능에 대해 길게 말씀드리면 방문해주신 분들이 지루하시겠죠.
그래서 구매 가격, 복용 후 변화 그리고 제이언의 느낀 점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메가 알부민
이건 선물 장모님한테 선물 받은 건데 이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
해외직구로 구매 가능하고 스마트스토어에 148000원에 올라왔네요.
어디에 좋은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간 건강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첨가물이 전혀 없고 100% 알부민만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알부민은 단백질 일종으로 건강 검진하면 간수치 검사할 때 한 번씩 들었던 것 같네요.
하루 한번 두 알씩 약 삼 개월 분인데요 저는 두 달 정도 먹었어요.
제가 느낀 점은 피로회복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요 간에 좋은 건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하고 상체가 빨개지는데 요즘엔 홍조가 잘 안 나타나거나 늦게 올라 오더라고요.
이건 메가알부민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 FDA 인증 제품이라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2. 솔가 폴리코사놀
솔가라는 회사도 유명하고 폴리코사놀도 유명합니다. 얼마 전까지 TV에서 폴리코사놀 선전 많이 했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폴리코사놀을 먹으면 좋은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올라가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혈압관리에도 효과적이래요.
40세를 넘으면 혈관이 딱딱해지며 탄력을 잃고 산화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혈행과 관계가 깊으니까 혈압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보험 가입할 때도 심혈관 질환은 별도 특약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제가 이 식품을 먹어본 느낌은요 간단합니다.
일할 때 특성상 쪼그리고 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을 자주 하는데 갑자기 일어서면 머리가 띵한 증상 있잖아요?
그게 없어졌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하면 한 번씩 복용을 빼먹을 때가 있잖아요. 그때는 머리가 띵합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쿠바산 사탕수수로 만드는데 쿠바산이 중요합니다. 쿠바는 전 국민에게 폴리코사놀을 나눠 줄 정도로 특화된 지역이라고 하네요.
솔가라는 회사는 미국 회사인데 역사도 깊고 안정적으로 건강식품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3. 테라젠비타 골드정
이 식품은 종합비타민입니다. 원래 임팩타민이 유명해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약사님이 가격이 좀 더 저렴한데 효과는 비슷하다며 테라젠비타를 추천해주셨어요.
함유성분에는 비타민 B, C, D, E, 아연 등이 들어있고 무슨 성분이라고 하던데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체내 흡수율이 좋다고 합니다.
아연은 남성에게 좋은 거 잘 아시죠. ^^~
이건 한 달 보름 정도 먹었고 한 루 한 알이면 됩니다.
느낀 점은 좋다입니다.ㅎㅎ
왜 양치질하다가 칫솔 삐딱선 타다 잇몸에 부딪혀서 상처 나는 경우 있잖아요.
하얀 반점처럼 잇몸이 패이는 상처요. 보통 오라메디 바르고 일주일 정도 되어서야 났는데 2~3일이면 깨끗이 났더라고요. 그리고 입술 주변에 피곤 때문에 포진이 가끔 생겨 아시클로버 바르고 난리 부르스였는데 그런 게 없네요.
아프기 전에 피로하기 전에 미리 예방차원에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4. 안국 루테인 지아잔틴 미니
루테인은 먹은 지 약 7~8년 되어 가네요.
용접을 하다 보니 시력 보호 차원에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접한 안국 루테인 지아잔틴 미니는 참 신기했어요.
팥알 정도 사이즈라 먹기가 참 편했습니다.
우리 몸의 장기중 눈이 노화가 빨리 되는 편인데요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아진 건 것도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보기 편한 화면', '블루라이트 차단' 꼭 설정하고 사용하세요.
저는 라식수술을 한 지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시력은 양안 1.2 정도 나오는데요 저녁 되면 눈이 뿌연 느낌이 한 번씩 있어요.
인공눈물도 넣고 자외선 차단 안경도 쓰고 다닙니다.
루테인은 눈의 중요한 구성물질 중 하나인데 계속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서서히 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음식을 통한 보충이 한계가 있겠죠.
눈 건강에 루테인 섭취는 기본인 것 같습니다.
섭취 후 느낀 점은 잘 모르겠어요. 나빠지지 않은 게 효과인 것 같습니다.

 

 

 

 5.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콜라겐
요즘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뇌 건강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장 건강 이야기를 하더군요. 병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한다는 기능의학 측면에서는 알츠하이머, 기억력 감퇴 등은 장 건강이 나빠져 발생한다고 합니다.
장은 우리 몸속의 유일한 외부 공간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담당하니 중요한 장기가 맞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세 가지 분말을 입에 넣고 침과 함께 섞어 먹습니다.
느낀 점은 불규칙했던 화장실 큰 볼일을 매일 규칙적으로 한다는 겁니다.
먹고 자고 배출하는 것만 잘해도 건강하다고 하죠?
세 가지 모두 잘할 수 있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콜라겐은 잘 아시겠지만 피부 미용을 위한 측면도 있지만 혈관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로서 혈관을 튼튼하고 탄력 있게 해 준답니다.

분말은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먹고 캡슐 알약 네 가지는 저녁식사 후에 먹습니다. 비타민은 빈속에 먹으면 속이 쓰리니까 꼭 식사 후에 먹는 게 좋습니다.

면역이라는 것은 바닷가의 밀물과 썰물 같습니다.
물이 들어왔을 때는 바닥이 보이 않지만 물이 빠지면 해변에 모래뿐만 아니라 쓰레기나 잡동사니들도 모습을 드러내잖아요.
면역이 떨어지면 온갖 질병들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입술포진 같은 거요.
이런 건강보조식품들은 바닷물이 빠지지 않게 하는 안전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꼭 챙겨 드세요.
저는 선물 받은 알부민을 제외하고 2~3 만원 선에 식품들을 구매합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여기까지 제이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