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하는 복권 1등 당첨 전략 (feat. 연금복권 720+)

안녕하세요 혁신남 제이언입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일확천금의 꿈을 꾸곤 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복권 사는 거죠.

저도 꾸준하게 매주 믿지도 않는 신을 찾곤 합니다. ㅎㅎ

한때는 일이나 놀러 간 지역의 고액 당첨금 복권 판매점을 찾아가 복권을 사기도 했죠.

이름하야 복권 투어!

로또복권 1등 다수 당첨판매점 상당히 유명하죠.

서울 노원구의 한 판매점은 저도 한번 방문했었는데 로또복권 기계가 여러 대이고 그중 한대는 구매하지도 않는 자동 복권을 계속 발급하더라고요.

왜 그런지 물어보니 헉!

전국에서 전화로 주문이 들어와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많이 판매하는데 1등이 계속 나오지 않는 게 이상하죠.

부산 범일동 한 판매점은 점식식사 시간, 저녁 퇴근 시간대가 되면은 판매점을 기준으로 한 블록 정도 줄을 섭니다.

어마어마하죠.

인생역전이 되길 희망하고 갈망하면서 '자동 만원 어치요!'를 외치시는 로또복권 구매자 분들

안타깝지만 1등 당첨금이 일확천금(?) 지금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정도 돼버렸죠.

그래도 엄청나게 큰돈이기에 많이들 사시더라고요.

 

제이언도 일확천금 좋아하지만 로또보단 확률이 조금 더 높고 꾸준히 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을 구매합니다.

1등 당첨되면 20년간 연금처럼 큰돈을 받을 수 있어서 인생계획을 폭넓게 다시 세울 수 있겠죠.

미국의 슈퍼볼 같은 경우는 당첨금이 워낙 커서 벼락부자가 되어도 금방 망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갑자기 큰돈이 생기는 것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으면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자, 그럼 연금복권과 필승전략 대해 알아볼까요?

연금복권은 올해 4월 30일까지는 520이었고 지금은 720 플러스로 바뀌었습니다.
당첨금과 당첨자 수가 바뀐 건데요 과거 1등은 22%의 세금을 제하고 390만 원씩 20년,
지금은 546만 원씩 20년 수령입니다.

2등도 차이가 있어요.
520 연금복권은 1등 앞뒤 번호 소지자에게 2등 당첨금 1억을 줬는데 720 플러스는 조 단위 제외한 6자리 번호가 1등과 같으면 100만 원씩 10년간 줍니다.
그래서 과거 구매전략이 연속 자리였다면 지금은 조 단위만 다른 복권을 세트로 5장씩 사는 거죠.
2등은 안 좋아진 것 같아요.
5장을 무조건 세트로 구매해야 하는 게 아쉬운 점이네요.
복권방에서도 세트로 놓고 팔더라고요.
그리고 번호를 다양하게 고르지 못하니까 끝 한자리 맞추는 꼴등도 모 아니면 도예요.
5장 모두 당첨되거나 아니면 모두 꽝입니다.

연금복권은 로또와 다르게 오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동행 복권이라고 하고요 연금복권 외에도 다양한 게임이 있어요.
합법적 카지노 같은 곳이라고나 할까?
중독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첫 화면 모습입니다.
회원 가입하고 로그인하면 다양하게 복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필승전략은 온라인 구매로 합니다.
마지막에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먼저 구매 전에 예치금을 넣어야 돼요.
사이버머니죠.

K 뱅크로 가상계좌가 생성되고 그곳으로 입금하면 예치금이 생깁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복권이 당첨되면 당첨금이 예치금에 포함됩니다.

저는 한주에 만원씩만 구매를 합니다.
그래서 구매에 복권 10장이 표시된 거고요 예치금에 15000원은 5장이 한번 꼴등에 당첨돼서 포함된 겁니다.ㅎㅎ

복권은 매주 목요일 12시 20분경에 발표를 하고요. 온라인 구매는 목요일 오전 10시까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도 목요일 오전 10시경에 판매 중단해요.

구매할 때 번호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각 조별로 살 수도 있고 모든 조를 누르면 한 세트를 구매하시는 거겠죠.

목요일 12시 20분 발표가 있고 다음회차를 구매하려면 당일 오후 5시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온라인 구매가 정말 편한 게 미리 회차별로 구매가 가능해요.
이것도 필승전략에 상당히 유리한 기능입니다.

그럼 1등 당첨 필승전략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같은 번호를 공략하라.
뉴스나 복권 전문 사이트 같은 곳에 보면 당첨자 소식 한 번쯤 보셨죠.
거기에 빠지지 않는 스토리가 매주 같은 숫자를 구매하는 거예요.
로또는 모든 번호를 선택하지만 연금복권은 오프라인에서는 선택이 안되죠.
하지만 온라인 동행 복권에 가입하면 모든 숫자 선택이 가능합니다.
꾸준하게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습니다.

2. 목요일 17시에 구매하라.
목요일 17시가 되면 다음회차 구매가 가능합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구매하게 되면 원하는 숫자를 못 살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숫자가 없으면 사이트에서 비슷한 숫자를 추천하기는 하나 한곳을 집중해서 뚫어야 바위가 뚫리겠죠.

3. 예치금 여유가 있다면 예약 구매하라.
연속 5개 회차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 번에 만원씩 구매하니까 총 5만 원이 사용되네요.
미리 구매하면 당첨내역만 확인하면 되니 편리하기도 하죠.

4. 반드시 세트로 구매하라.
이것은 연금복권 720 플러스를 설계할 때 5천 원씩 구매하기 위한 꼼수도 녹아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 520은 연속 3장만 구매하면 1, 2등 당첨이 가능했거든요.
세트로 5장 구매를 해야 1등 한 장에 2등 4장 모두 당첨(세전 21.6억 원)이거나 보너스 5장 당첨(세전 6억 원)이 됩니다.
굳이 세트 구매를 피할 이유는 없겠죠.

5. 오프라인 구매 번호가 정말 마음에 든다면 온라인에서 같은 숫자를 구매하라.
이건 확률이 희박하고 노력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연금복권 720 플러스는 특이하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같은 번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1등이 두장이 나온다는 얘기죠. 나머지 등수도 마찬가지고요.
오프라인은 숫자를 선택하기 어려우니 구매하고 숫자가 마음에 든다면 온라인에서 같은 숫자를 추가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두 당첨되면 세전 43.2억 원이고 연금으로 매달 받는 금액은 (546만 원 + 78만 원 ×4) × 2 = 1404만 원입니다
단 2등은 10년간 지급입니다.
그래도 매달 이 정도 금액이 불노소득으로 들어온다면 매일 행복하겠죠.

제가 알려드린 필승전략으로 당첨되시면 저 밥 한 끼는 사주셔야 합니다. ㅎㅎ

연금복권은 온라인에서 한 번에 15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구매하면 안 되겠죠.
'될 놈은 된다.'
"1등 될 놈은 한 장만 사도 된다."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코로나와 재해로 힘든 시기에 복권으로 작은 희망을 갖는다면 조금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제이언이었습니다.